담배가 떨어진날은
그래, 열이 받고
그래, 짜증나고
그래, 즐거워도
그걸 발산할수가 없어.
돗대마저 떨어지자
친구가 선물해준
려과담배 금강산(비상용)을
입에 물었지.
그 뒤 나의 입에서 나온 말은 하나밖에 없었어
왜 이렇게 비려........
눈물이 쏟아졌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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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회연속 담배포스팅입니다.
말보로 라이트가 떨어지고나니까 저녁이라, 할수없이 비상용이었던
금강산을 피웠는데...
너무 병맛이라서 뱉을뻔했어요...(그래도 꿋꿋히 다 피웠..아까우니까-_-;)
뭐 요샌 그다지 한 일이 없으니까요. 중간고사 끝난거 빼곤..
1일의 전사를 반복하다보니까 몸도 마음도 피로해서
뭐 할 기분이 안듭니다.
놀아도 기계적으로 놀았지요. 노래방, 오락실.
멍-하니 게임하고 노래하고. 뭐...
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에 홍대 클럽에 가볼생각입니다.
너무너무 좋아하는 인디밴드 '슈가볼'의 공연이 있거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