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나의 심정을 시 한편으로 요약해봅시다.

담배가 떨어진날은

그래, 열이 받고

그래, 짜증나고

그래, 즐거워도


그걸 발산할수가 없어.


돗대마저 떨어지자

친구가 선물해준

려과담배 금강산(비상용)을

입에 물었지.



그 뒤 나의 입에서 나온 말은 하나밖에 없었어


왜 이렇게 비려........


눈물이 쏟아졌어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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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회연속 담배포스팅입니다.

말보로 라이트가 떨어지고나니까 저녁이라, 할수없이 비상용이었던

금강산을 피웠는데...


너무 병맛이라서 뱉을뻔했어요...(그래도 꿋꿋히 다 피웠..아까우니까-_-;)


뭐 요샌 그다지 한 일이 없으니까요. 중간고사 끝난거 빼곤..


1일의 전사를 반복하다보니까 몸도 마음도 피로해서


뭐 할 기분이 안듭니다.


놀아도 기계적으로 놀았지요. 노래방, 오락실.


멍-하니 게임하고 노래하고. 뭐...



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에 홍대 클럽에 가볼생각입니다.

너무너무 좋아하는 인디밴드 '슈가볼'의 공연이 있거든요.

by 엔데르드 | 2008/05/03 00:04 | Life Story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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